[MLB.com] 에반 멘도자 (Evan Mendoza)의 스카우팅 리포트

대학교 1학년때 투수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2학년때부터 야수로 집중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2학년때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3학년때는 꾸준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7년 드래프트에서 1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프로 데뷔시즌에 좋은 모습을 보여준 에반 멘도자는 2018년에 AA팀에 승격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50 | Power: 40 | Run: 40 | Arm: 60 | Field: 55 | Overall: 40

 

우타석에서 배트 중심에 공을 맞추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솔리드한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파워가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는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는 컨텍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신체조건등을 고려하면 미래에 갭파워를 보여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3루수로 플러스 등급의 수비를 보여줄 가능성이 있는 선수로 좋은 송구를 갖고 있으며 부드러운 손움직임, 발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위기 상황에서는 유격수로 뛸 수 있는 수비툴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2019년 시즌 초반에 구단에서는 1루수로 뛰게할 생각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수비적 다양성은 에반 멘도자의 가치를 상승시킬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코너 내야수로 뛰기에는 파워가 부족한 선수지만 유티리티 선수로 뛰기에 부족함은 없는 툴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