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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새로운 소속팀을 결정할 것으로 보이는 댄 스트레일리 (Dan Straily)

MLB/MLB News

by Dodgers 2019. 3. 29.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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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시즌이 시작하기 직전에 전 소속팀이었던 마이애미 마린스에서 방출이 된 우완 선발투수 댄 스트레일리가 다양한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 3개 아메리칸리그 구단으로부터 메이저리그 계약을 오퍼 받은 상태이며 그중에는 선발진 합류를 약속한 구단도 있다고 합니다. (크리스 스트래튼과 같은 선수를 트래이드를 통해서 영입한 LA 에인젤스와 같은 구단입장에서는 댄 스트레일리의 선택을 받고 싶어할것 같습니다.) 아마도 다음주초에 2019년 시즌을 뛸 구단을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에이전트와 가족들과 논의를 한 이후에 선택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댄 스트레일리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6212

 

댄 스트레일리 (Dan Straily)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마이애미 마린스의 우완 선발투수인 댄 스트레일리는 원래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신시네티 레즈에서 선발투수로 뛰었던 선수였지만 2017년부터 마이애미 마린스의 선발투수로 뛰고 있는 선수입니다. 선발투수로..

ladodgers.tistory.com

2018년에 마이애미 마린스의 우완 선발투수로 뛰면서 5승 6패 평균자책점 4.12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구위가 특출난 선수는 아니지만 슬라이더를 통해서 아웃카운트를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건강하게 시즌을 보낸다면 솔리드한 4선발 역활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입니다. (물론 구위가 좋은 선수가 아니고 피홈런이 많은 선수이기 때문에 한팀의 에이스 역활을 해줄 수 있는 선수는 아닙니다.) 아마도 경쟁이 많기 때문에 메이저리그 계약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기본 연봉 300만달러+인센티브 150만달러 수준의 계약을 맺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미 마이애미 마린스에서 방출이 되는 시점에 121만달러의 연봉을 받은 상황입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2018~19년 오프시즌에 타구단들이 댄 스트레일리에 대해서 문의를 하였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그때 트래이드를 하였다면 로우 레벨의 유망주라도 받을 수 있었을것 같은데..결국 마이애미 마린스는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120만달러의 돈까지 쓰는 상황이 되었군요. (이팀도 구단주 바꾼 이후에 아직까지 정신 못차리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구위가 좋은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아메리칸리그보다는 투수들에게 유리한 홈구장을 사용하는 내셔널리그 구단과 계약을 맺은 이후에 가치를 끌어올리는 선택을 할 것으로 보이는데 내셔널리그 구단들은 큰 관심이 없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리빌딩을 구단들이 댄 스트레일리를 영입해서 개선된 모습을 보여준다면 2019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유망주를 받고 넘기는 선택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서비스 타임이 5년이 되지 않은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이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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