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터커 데이비슨 (Tucker Davidson)의 2019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6년 드래프트에서 애틀란타 브래이브스의 19라운드 지명을 받은 터커 데이비슨는 주니어 칼리지 출신의 선수로 불펜투수로 프로 커리어를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꾸준하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자 2017년 중반에 선발투수로 변신시키는 결정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후에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8년에 A+팀으로 승격이 되었다고 합니다. 물론 여전히 미래에도 선발투수 자리를 지킬수 있을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Curveball: 50 | Changeup: 45 | Control: 50 | Overall: 45

 

2018년에 솔리드한 스터프를 보여주었지만 전체적인 커맨드와 구종을 섞어 던지는 능력은 후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선발투수로 직구는 92~95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불펜투수로 등판한 경기에서는 더 좋은 구속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좋을때 플러스 등급의 모습을 보여주는 커브볼과 체인지업에 대한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18년에는 직구를 많이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타자들이 직구를 노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피칭하는 방법을 배울 필요가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미래에 선발투수가 될지 또는 불펜투수가 될지에 대한 의문이 있는 선수지만 스터프는 선발투수로 남기에 부족함이 없는 선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스터프를 사용하는 방법과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을 개선시킬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선발투수로 성공하지 못한다면 직구와 커브볼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성장할 가능성도 갖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