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2009 National League West starting pitching candidates
(with 2008 innings pitched/adjusted ERA - 100 is average)
| Arizona | Colorado | Los Angeles | San Diego | San Francisco |
| Webb (227/139) | Cook (211/116) | Billingsley (201/135) | Peavy (174/134) | Lincecum (227/167) |
| Haren (216/138) | Jimenez (199/115) | Kuroda (183/114) | Young (102/97) | Cain (218/116) |
| Garland (197/91) | Smith (190/97) | Wolf (190/93) | Baek (111/83) | Johnson (184/117) |
| Davis (146/107) | Marquis (167/99) | Kershaw (108/100) | Correia (110/72) | Zito (180/85) |
| Scherzer (56/151) | De La Rosa (130/94) | Vargas (37/91) | Geer (27/143) | Sanchez (158/87) |
| Petit (56/107) | Morales (25/72) | Troncoso (38/100) | Reineke (18/76) | Lowry (0/0) |
| Buckner (14/143) | Hirsh (9/55) | Schmidt (0/0) | LeBlanc (21/48) | Valdez (16/260) |
원투 펀치의 힘: 애리조나와 자이언츠의 원투 펀치가 돋보이는 가운데 지난 시즌 성적과 무관하게 네임벨류를 본다면 샌디에고는 위력적이고 콜로라도도 좋은 원투 펀치를 보유하고 있습니다.다저스는 데릭 로우의 공백으로 인해서 원-투 펀치의 힘이 떨어진 것은 사실이고 그 공백을 채드 빌링슬리의 계속되는 성장과 히로키 구로다의 빅리그 적응이 관건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3,4선발의 내구성과 포텐셜 : 내구성면에서는 언제나 200이닝이 가능한 애리조나가 단연 앞섭니다.08시즌 암 수술을 받기도 했지만 덕 데이비스는 200이닝이 늘 가능한 투수였고 이번에 영입한 갈랜드도 스터프는 떨어져도 이닝은 제대로 먹어주는 투수죠.자이언츠도 이름값만 보면 다 에이스 투수인 랜디와 지토인데 랜디는 건강에 있어서 지토는 이닝은 먹어줘도 성적이 안습인게 아쉬운 부분이죠.콜로라도도 꽤 솔리드한 편이고 파드레스가 가장 떨어지는 가운데 다저스는 랜디 울프의 건강과 커쇼의 빅리그 2년차 성장이냐 징크스를 겪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고 볼 수 있겠죠.둘다 좌완인데 토레 감독은 우-좌-우-좌-우 이렇게 쓸 예정인지라 일정상으로는 2,4선발 로테이션에 들어갈 것 같습니다.
가장 변수가 될 5선발 : 5선발은 탄탄한 로테이션들을 가지고 있는 내셔널 서부지구에서 의외의 가장 큰 변수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개대 5선발 요원은 베테랑 VS 루키의 대결로 이루어지는데 스터프상으로 단연 애리조나의 셔저가 위력적이지만 리스크도 그만큼 있다고 볼 수 있고 자이언츠의 산체스와 다시 부상에서 돌아오는 라우리 라인 이쪽은 안정성이 가장 높다고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다저스는 부상이 없다면 연봉으로 무조건 써야 하는 슈미츠이고 그게 아니라면 맥도날드,바르가스,트론코소,밀튼 이런 대결이 되고 있습니다.대부분의 팀은 양으로 그 경쟁에서 한명만 나오면 된다 모드이기도 하지만 다저스가 특히 올해는 오프시즌에 양키스에 이어 2번째로 가장 많은 돈을 썼음에도 대부분 타자쪽이였던지라 투수는 로또 긁기를 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