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 캔테리노 (Matt Canterino)에 대해서 알아보자

1997년 12월 14일생인 맷 캔테리노는 6피트 3인치, 222파운드의 건장한 몸을 갖고 있는 우완투수로 텍사스주 출신의 선수입니다. 대부분의 라이스 대학 출신들처럼 고교시절에는 운동뿐만 아니라 공부도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1학년때부터 팀의 선발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준 맷 캔테리노는 2학년때 선발투수로 94.0이닝을 던지면서 3.0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116개의 삼진을 잡는 동안에 겨우 22개의 볼넷만을 허용할 정도로 좋은 제구력과 탈삼진 능력을 보여주고 주었습니다. 

4가지 구종을 던지는 투수로 일반적으로 9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는 직구는 최고 95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각도 큰 커브볼과 슬라이더, 그리고 좋은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펑키한 투구폼을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결국 불펜투수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많지만 꾸준하게 대학과 서머리그에서 평균적인 컨트롤을 보여주었고 2019년에 대학에서 9이닝당 1.5개의 볼넷만을 허용하고 있기 때문에 선발투수로 성장할 기회를 얻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라이스 대학의 투수들이 좋은 구위에 비해서 내구성에 대한 물음표가 붙는 경우가 많은데 아직까지 맷 캔테리노는 내구성이 좋은 모습을 대학에서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