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세스 비어 (Seth Beer)의 스카우팅 리포트

일찍 고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한 세스 비어는 2016년에 대학에서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면서 올해의 신인으로 성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학에서 3년간 솔리드한 성적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0.321/0.489/0.648, 56홈런, 180개의 볼넷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나무 방망이 적응력에 대한 물음표와 운동능력에 대한 물음표로 인해서 2018년 드래프트에서 28번까지 밀렸다고 합니다. 22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세스 비어는 다행스럽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A+팀까지 도달할수 있었습니다.

 

 

Scouting grades: Hit: 50 | Power: 55 | Run: 20 | Arm: 45 | Field: 30 | Overall: 50

 

좋은 파워와 선구안에 대해서 긍정적인 평가를 하는 스카우터들도 있는 반면에 좌타석에서 부드럽지 못한 스윙을 하는 것과 나무 방망이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것에 대한 의문을 갖는 스카우터들이 있다고 합니다. 계약을 맺은 이후에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스윙을 궤적을 수정하면서 꾸준한 공격력을 보여줄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세스 비어는 휴스턴의 기대만큼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A+팀에서 시즌을 마무리 하였다고 합니다. 운동능력이 좋은 선수는 아니기 때문에 선수로써의 가치는 거의 방망이에서 만들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게약을 맺은 이후에 순발력을 개선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악의 스피드를 갖고 있으며 어깨도 겨우 평균적인 수준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좌익수로 평균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수비범위를 보여주고 있지만 1루수로는 봐줄만한 수비를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물론 지명타자가 더 현실적인 예측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