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폴 리친 (Paul Richan)의 스카우팅 리포트

토드 질, 트레버 바우어, 타일러 그랜스노우, 제임스 쉴즈와 같은 많은 메이저리거를 배출한 고교 출신인 폴 리친은 샌디에고 대학에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8년 드래프트에서 시카고 컵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물론 슬롯머니를 절약하기 위한 픽으로 4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대학에서 세련된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빠르게 마이너리그를 통과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50 | Curveball: 50 | Slider: 55 | Changeup: 50 | Control: 55 | Overall: 45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에 대한 감각을 갖고 있는 선수로 타자들의 헛스윙을 이끌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89-93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구속보다는 커맨드와 움직임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평균적인 커브볼과 체인지업을 섞어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타자를 압도하는 구위를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공격적인 피칭을 통해서 스카우팅 리포트보다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구종을 잘 섞어 던지며 좋은 로케이션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4-5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선수로 빠르게 상위리그에 도달할 수 있는 후보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