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시즌이 끝난 다음날 토미 존 수술을 받고 복귀를 준비하고 있는 LA 에인젤스의 선발투수이자 지명타자인 쇼헤이 오타니가 오늘 배팅 케이지에서 타격훈련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2주전부터 소프트 토스된 공을 타격하는 훈련을 진행하였던 쇼헤이 오타니인데...오늘부터는 코치가 던져준 공을 배팅 케이지에서 타격하는 훈련을 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아직 재활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모든 근력을 활용한 스윙을 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10개의 티 베팅과 10개의 소프트 토스 배팅을 진행을 한 이후에 코치가 오버핸드로 던져주는공 10개를 배팅하였다고 하는군요. 오늘 배팅 케이지에서 훈련을 한 이후에 팔꿈치쪽에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아마도 곧 필드에서 배팅 훈련을 진행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투수로 50피트 거리에서 70개의 캐치볼을 진행하였다고 합니다. (2019년에 투수로 경기에 등판할 계획을 갖고 있지 않은 쇼헤이 오타니이기 때문에 투수로 재활 스케줄을 얼마나 빠르게 진행을 할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수술에서 돌아온 이후에 처음 캐치볼을 할때보다 거리도 많이 늘어났고 캐치볼 횟수도 많이 늘어난 상황입니다. 타자와 야수로 활약을 하고 있는 쇼헤이 오타니이기 때문에 투수로 팔꿈치 재활을 어떻게 진행을 할지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상황인데 추후에 투수와 야수를 병행하는 선수가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된다면 2019년에 쇼헤이 오타니가 진행한 재활이 많은 참고자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19년 시즌은 야수로만 뛸 예정인 쇼헤이 오타니가 언제 필드에서 타격 훈련을 진행할지는 아직 결정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필드에서 타격 훈련을 시작하게 된다면 빠르게 실전 감각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LA 에인젤스의 관계자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구단에서는 타자 쇼헤이 오타니가 5월달에 메이저리그에서 뛸 준비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LA 에인젤스의 선발투수인 앤드류 히니 (Andrew Heaney)의 팔꿈치가 정상이 아닌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결국 2019년 시즌을 부상자 명단에서 시작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팔꿈치에 구조적인 문제가 발견이 되지는 않았지만 통증이 남아있기 때문에 일단 공을 던지는 것을 멈춘 상태라고 합니다. 앤드류 히니는 2018년 스캠에서도 동일한 통증이 발생하면서 약 2주정도 시즌 데뷔가 늦어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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