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알렉 핸슨 (Alec Hansen)의 스카우팅 리포트

2016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픽 후보로 거론이 되었던 알렉 핸슨는 2016년에 컨트롤 기복을 보여주면서 불펜투수로 밀려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결국 2016년 드래프트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12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약간의 투구 매커니즘을 개선한 알렉 핸슨는 이후에 2년간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특히 2017년에는 141.1이닝을 던지면서 191개의 삼진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AA팀에 도달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8년에는 팔뚝 문제로 두달간 결장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과거의 기량을 전혀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5 | Curveball: 55 | Slider: 50 | Changeup: 45 | Control: 40 | Overall: 45

 

좋을때 알렉 핸슨의 직구는 94-99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두가지 변화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은 12-6시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슬라이더도 늦게 떨어지는 모습을 작년에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투구 매커니즘을 잃으면서 직구의 구속이 종종 80마일 후반까지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커브볼과 슬라이더의 날렵함을 잃었다고 합니다. 종종 평균적인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데 여전히개선이 필요한 구종이라고 합니다. 2018년에 9이닝당 10.3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준 투수로 구단에서는 투구폼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지만 여전히 안정적인 투구폼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좋을때 알렉 핸슨은 1~2선발투수의 구위를 보여주고 있지만 결국 불펜투수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