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잭 콜린스 (Zack Collins)의 스카우팅 리포트

마이애미 대학의 포수였던 잭 콜린스는 2015~16년에 팀을 칼리지 월드시리즈로 이끌었고 16년에 78개의 볼넷을 골라내면서 16년 드래프트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1라운드 픽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338만 600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잭 콜린스는 수비력이 약하다는 대학시절의 평가를 여전히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40 | Power: 55 | Run: 30 | Arm: 50 | Field: 45 | Overall: 50

 

긍정적인 부분은 좋은 배트 스피드와 공을 띄우는 능력을 통해서 좌타석에서 많은 힘있는 타구들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여전히 좋은 선구안을 바탕으로 18년에 AA팀에서 101개의 볼넷을 골라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프로에 입문한 이후에 투수리드 능력이 좋아졌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타석에서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공략할 수 있는 공을 놓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많은 삼진을 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3년간 겨우 0.234의 타율과 30%의 삼진비율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야수로 미래에도 높은 타율을 기대하기 힘든 선수라고 합니다.그리고 포수 자리를 지킬수 있을지도 지켜보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손이 부드럽지 못하기 때문에 포구가 좋지 않으며 솔리드한 어깨를 갖고 있지만 송구동작이 좋지 않기 때문에 잘 활용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