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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키건 에이킨 (Keegan Akin)의 2019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9. 3. 12.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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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칼리지 시절에 한시즌 133개의 삼진을 잡아낸 투수로 2016년 드래프트에서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라고 합니다. 2017년을 A+팀에서 시작한 키건 에이킨는 전반기에는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후반기에는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8년에는 AA팀에서 시즌을 시작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AA팀에서 인상적인 성적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올해의 마이너리그 투수로  성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55 | Slider: 55 | Changeup: 50 | Control: 50 | Overall: 50

 

투구폼을 잘 반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간결한 팔동작을 통해서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91~94마일의 직구는 최고 95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슬라이더를 던지는 투수로 80마일 초반의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체인지업에 대한 감각을 갖고 있는데 최소한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3가지 구종을 모두 스트라이크존에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우타자 몸쪽으로 직구를 던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많은 땅볼을 만들어내지 못하는 투수로 장타의 허용이 많은 투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구속의 가감을 통해서 많은 삼진과 약한타구들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공을 던질때 투구판의 위치를 수정한 것이 성적 개선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의 컨트롤과 커맨드를 유지할 수 있다면 미래에 4선발투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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