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잭 라우더 (Zac Lowther)의 2019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7년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샌드위치픽을 받은 선수로 대학에서 많은 삼진을 잡아내는 좌완투수였다고 합니다. 대학 3학년때는 9이닝당 13.3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프로에 합류한 이후에도 여전히 많은 삼진을 잡아내고 있다고 합니다. 17년에 9이닝당 12.4개의 삼진을 잡아낸 잭 라우더는 18년에 9이닝당 11.0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시즌 많은 시간을 A+팀에서 보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55 | Curveball: 55 | Changeup: 50 | Control: 55 | Overall: 50

 

겨우 87~91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익스텐션이 좋기 때문에 스트라이크존에서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낮은 팔각도를 통해서 던지고 있으며 회전수가 많은 직구는 라이징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커브볼과 80마일 초반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데 커브볼은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체인지업도 최소한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변화구들도 헛스윙을 잘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완성형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많은 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메이저리그에서 5선발이 될 수 있는 선수지만 지금까지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5선발보다 좋은 선수가 된다고 해도 볼티모어 관계자들은 놀라지 않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