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J.T. 브루베이커 (J.T. Brubaker)의 스카우팅 리포트

2015년 드래프트에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5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특출난 구위를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꾸준하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AAA팀에 도달하였다고 합니다. 2018년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투수중에서 가장 낮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즌을 마친 이후에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멀지 않은 시점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Slider: 55 | Curveball: 50 | Changeup: 40 | Control: 50 | Overall: 45

 

직구와 슬라이더를 던지는 투수로 직구는 92~96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약간의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는 좋을때 플러스 구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88마일 전후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종종 커터와 같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데 슬라이더 덕분에 많은 땅볼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커브볼을 던지기 시작하였으며 타자들의 균형을 빼앗기 위해서 체인지업을 섞어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많은 발전이 필요한 구종이라고 합니다. 4가지 구종을 모두 스트라이크존에 던질 수 있는 것은 장점이라고 합니다. 땅볼의 생산이 늘어나면서 삼진은 감소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2018년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는 불펜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구종과 내구성을 고려하면 미래에 4~5선발투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물론 몇몇 스카우터들은 직구와 슬라이더를 던지는 불펜투수가 미래 역활이 될 것 같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