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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테일러 헌 (Taylor Hearn)의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9. 3. 8.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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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적인 구속을 고교시절부터 보여주었던 선수로 고교를 졸업하던 시점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22라운드 지명을 받았던 테일러 헌는 이후에 주니어 칼리지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고 13년 드래프트에서는 신시네티 레즈의 36라운드 지명, 2014년에는 미네소타 트윈스의 25라운드 지명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결국 2015년 대학 3학년을 마친 이후에 워싱턴 내셔널즈의 5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1년후에  워싱턴 내셔널즈는 마크 멜란슨의 트래이드에 테일러 헌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로 보내는 선택을 하였고 2018년 7월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불펜투수 키오니 켈라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텍사스 레인저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70 | Slider: 50 | Changeup: 55 | Control: 45 | Overall: 50

 

선발투수로 90마일 중반의 직구를 던졌던 테일러 헌는 종종 100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라이징 특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덕분에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직구와 함께 수준급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데 역시나 플러스 구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변화구에 대한 감각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데 낮은 쓰리쿼터 형태의 팔각도에서 던지는 82~85마일 수준의 슬라이더는 여전히 슬러브 형태의 궤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추어 시절에 팔꿈치에 대한 이슈가 있었던 선수지만 프로에서는 별다른 문제점을 보여주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2018년에 선발투수로 129.0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전체적인 컨트롤과 커맨드가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직 선발투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만약 불펜투수로 이동하게 된다면 90마일 후반의 직구를 던지는 8~9회에 등판하는 불펜투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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