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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조나단 에르난데스 (Jonathan Hernandez)의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9. 3. 7.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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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에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서 두경기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페르난도 에르난데스의 아들인 조나단 에르난데스는 멤피스에서 태어났지만 도미니카에서 성장하였기 때문에 2013년 1월달에 해외 유망주로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당시에 3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습니다. 어린 선수였지만 인상적인 피칭 감각을 보여주었던 조나단 에르난데스는 2016년에 구속이 크게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텍사스 레인저스 팜에서 가장 좋은 스터프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아직 그것을 활용하는 방법을 익힐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5 | Slider: 60 | Curveball: 50 | Changeup: 50 | Control: 45 | Overall: 50


커리어 초반에는 90마일 전후의 싱커를 던지는 투수였지만 현재는 93~97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투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최고 99마일) 투심을 통해서 많은 땅볼을 유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포심을 높은쪽으로 던져서 타자들의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빠른 슬라이더는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효율적인 커브볼을 던지고 있으며 체인지업은 개선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좌타자들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체인지업의 발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미래에 3~4선발이 되기 위해서는 컨트롤과 커맨드의 발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2018년 후반기에 AA팀에서 고전한 이유가 커맨드와 컨트롤이 좋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과거에도 새로운 리그에서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렸던 투수이기 때문에 텍사스 레인저스는 조나단 에르난데스가 2019년에 AA리그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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