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조 팔럼보 (Joe Palumbo)의 스카우팅 리포트

2013년 드래프트에서 30라운드 지명을 받은 고교 좌완투수로 당시에 160파운드의 체중을 갖고 있는 마른 투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직구 구속도 80마일 중반이었다고 합니다.그렇기 때문에 겨우 3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루키리그 팀에서 2년간 뛴 조 팔럼보는 2016년에 A팀에서 선발과 불펜으로 뛰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7년 4월달에 팔꿈치에 문제가 생기면서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2018년 6월달에 마운드로 복귀한 조 팔럼보는 과거의 구위를 회복하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55 | Curveball: 60 | Changeup: 50 | Control: 55 | Overall: 50

플러스 등급의 커브볼을 던지고 있는 선수로 좌투수/우투수에게 모두 좋은 결과물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90마일 초반의 직구는 최고 96마일에 이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있는 선수로 점점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는 평균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선발투수로 뛰기에는 약간 작은 몸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빠른 팔스윙과 운동능력으로 그것을 극복하고 있다고 합니다. 투구폼에 큰 무리가 없기 때문에 구종들을 잘 던지고 있으며 컨트롤과 커맨드는 꾸준하게 발전하고 있다고 합니다. 작년에 마운드로 돌아온 이후에 구종들의 로케이션이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의 발전속도를 유지한다면 미래에 3~4선발이 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