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3년간 뛰면서 뚜렷한 포지션이 없었던 트리스탄 그레이는 코너 내야수와 코너 외야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방망이는 꾸준하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7년 드래프트에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17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12만 5000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프로에서 세련된 모습을 보여주면서 주목을 받았고 2017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코리 디커슨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탬파베이 레이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Scouting grades:: Hit: 45 | Power: 50 | Run: 50 | Arm: 50 | Field: 55 | Overall: 45
좋은 운동능력과 마른 체격을 갖고 있는 선수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합니다. 스카두터들은 마른 몸에 근력이 개선이 된다면 파워가 개선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고 합니다. 2018년에 공을 띄우는 스윙을 보여주면서 53개의 장타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물론 공을 띄우는 스윙을 하면서 컨텍은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결국 0.238의 타율과 23%의 삼진 비율로 시즌을 마무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탬파베이 레이스는 개선이 될 가능성이 있는 선수로 평가하고 있는데 여전히 수비위치에 대한 의문은 남아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피츠버그는 유격수와 2루수로 뛰게하였는데 탬파베이도 2018년에 주로 유격수와 2루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탬파베이 레이스는 수비적인 다양성을 주기 위해서 3루수로 뛰게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수비에서 특출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좋은 손움직임과 수비동작, 정확한 송구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미래에 유틸리티 내야수로 성장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타석에서의 포텐셜이 폭발한다면 주전급 내야수로 성장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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