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는 로스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2018~19년 오프시즌에 야시엘 푸이그, 알렉스 우드, 맷 켐프등을 신시네티 레즈로 트래이드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대신에 두명의 수준급 유망주를 받았는데 그중에 한명이 바로 조시아 그레이라고 합니다. 2부대학에서 1~2학년때 유격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조시아 그레이는 2017년 여름부터 선발투수로 변신하는 선택을 하였고 2018년 봄에 2부대학에서 11승 무패 평균자책점 1.25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체 72번픽 지명을 받았었던 신시네티 레즈의 지명을 받았고 77만 2500달러의 계약금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Slider: 55 | Changeup: 50 | Control: 50 | Overall: 45
직구는 일반적으로 90~95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최고 97마일까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스트라이크존에 꾸준하게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빠른 팔스윙을 통해서 직구 구속을 만들어내는 투수로 경기 후반까지 구속을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는 미래에 플러스 구종이 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 꾸준함이 부족하고 커맨드가 기복이 심한 편이라고 합니다. 대학에서는 체인지업을 많이 던지지 않았지만 프로에서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다저스는 체인지업이 솔리드한 구종으로 발전할 것으로 믿고 있다고 합니다. 유격수로 뛰었던 선수로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스트라이크존에 많은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변화구를 발전시키고 커맨드를 개선할 수 있다면 미래에 3~4선발이 될 수 있는 유망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만약 불펜투수로 이동하게 된다면 90마일 중반의 직구를 던지는 불펜투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MLB.com] 제런 켄달 (Jeren Kendall)의 스카우팅 리포트 (0) | 2019.02.28 |
---|---|
[MLB.com] 야디어 알바레스 (Yadier Alvarez)의 스카우팅 리포트 (0) | 2019.02.28 |
[MLB.com] 헤라르도 카릴로 (Gerardo Carrillo)의 2019년 스카우팅 리포트 (0) | 2019.02.28 |
[MLB.com] 오마 에스테베즈 (Omar Estevez)의 스카우팅 리포트 (0) | 2019.02.28 |
[MLB.com] 에드윈 우세타 (Edwin Uceta)의 2019년 스카우팅 리포트 (0) | 2019.0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