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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맷 머서 (Matt Mercer)의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9. 2. 26.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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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4학년 시즌이 시작하기전에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15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후에 오레곤 대학에 진학한 맷 머서는 2학년때부터 팀의 선발투수로 뛰기 시작하였고 18년에는 팀의 에이스로 뛰었다고 합니다. 구위는 좋았지만 아쉽게도 꾸준한 성적을 보여주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결국 2018년 드래프트에서 애리조나 디백스의 5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고 A-팀에서 13경기에 선발 등판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시즌막판에 좋은 피칭을 하면서 유망주 가치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Curveball: 55 | Changeup: 55 | Control: 45 | Overall: 40

 

인상적인 팔힘과 구위를 갖고 있는 투수로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는 직구는 일반적으로 92~95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종종 97마일의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선발투수로 경기 후반까지 구속을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프로팀과 계약을 맺은 이후에는 변화구의 스터프가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평균이상의 구종의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스트라이크존에서의 움직임이 좋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커브볼도 비슷한 수준으로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은 갖고 있지만 커맨드는 개선이 필요한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힘이 들어가는 투구폼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점이 개선이 되지 않는다면 미래에 불펜투수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단 애리조나 디백스는 선발투수로 성장할 기회를 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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