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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케빈 긴켈 (Kevin Ginkel)의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9. 2. 26.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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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16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이듬해에는 보스턴 레드삭스의 26라운드 지명을 받았던 선수지만 계약하지 않았고 결국 2016년 드래프트에서 애리조나 디백스의 22라운드 지명을 받은 이후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이후에 특출나지 않은 시즌을 보냈지만 2018년에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준 불펜투수중에 한명으로 꼽혔다고 합니다. A+팀과 AA팀에서 불펜투수로 뛴 케빈 긴클은 70.0이닝을 던지면서 100개의 삼진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10.2이닝을 던지면서 17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Slider: 55 | Changeup: 45 | Control: 55 | Overall: 40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꾸준하게 93~96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회전수가 많은 직구이기 때문에 많은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는 좋은 각도를 보여주고 있으며 체인지업에 대한 감각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3가지 구종으로 모두 헛스윙을 이끌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많은 삼진을 잡아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익스텐션이 큰 투구폼을 갖고 있지만 잘 반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준수한 컨트롤과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18년에 0.185/0.221/0.290의 성적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의 모습을 유지할 수 있다면 메이저리그에서 8~9회에 등판하는 불펜투수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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