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잭슨 가다드 (Jackson Goddard)의 스카우팅 리포트

2018년 대학시즌이 시작하기전에는  2라운드이내 지명을 받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잭슨 가다드는 3학년때 부상으로 인해서 6주간 결장을 하였고 돌아온 이후에도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망주가치가 하락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결국 2018년 드래프트에서 애리조나 디백스의 3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55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이후에 A-팀에서 시즌을 보낸 잭슨 가다드는 스터프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전체적인 성적은 좋았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55 | Slider: 55 | Changeup: 55 | Control: 45 | Overall: 40

 

인상적인 포텐셜을 갖고 있는 3가지 구종을 던지고 있는 투수로 일반적으로 92~94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좋을때는 97마일까지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어느정도 움직임을 보여주는 직구라고 합니다. 그리고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를 통해서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80마일 초반의 체인지업은 가장 효율적인 구종으로 직구와 좋은 궁합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커리어 동안에 꾸준함을 보여주지 못한 선수로 커맨드의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갖고 있는 스터프보다는 많은 안타를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투구폼을 더 반복할 수 있다면 삼진을 더 많이 잡아낼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고 합니다. 커맨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 선발투수로 성장할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불펜투수로 전향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