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드래프트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의 9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나이가 많지만 솔리드한 성적을 보여주었던 선수라고 합니다. 조지아 대학교 4학년때 3할이 넘는 타율과 18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6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키건 맥고번는 바로 A팀에서 15개의 홈런을 기록하면서 기대치를 충족시켰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45 | Power: 55 | Run: 30| Arm: 45 | Field: 45 | Overall: 40
플러스 등급의 파워 포텐셜을 갖고 있는 선수이며 프로에서 솔리드한 타격 어프로치를 통해서 꾸준한 파워를 유지하였다고 합니다. 삼진이 많은 편이지만 볼카운트 싸움을 하는 타자로 볼넷도 많이 골라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컨텍은 더 개선을 해야 하는 선수인데 아직까지 뚜렷한 수비위치가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스피드가 없는 선수이기 때문에 결국 좌익수나 1루수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하다고 합니다. 운동능력보다는 근력을 통해서 파워를 만들어내는 선수로 결국 지명타자가 될 것이라는 예상도 있다고 합니다. 일단 2018년에 보여준 성적을 상위리그에서도 보여줄 수 있다면 폴 골드슈미트처럼 예상보다 휠씬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타자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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