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에릭 필리아 (Eric Filia)의 스카우팅 리포트

UCLA 대학에서 2년간 뛰지 못했던 선수로 1년은 어깨 수술로 인해서 경기 출전을 하지 못하였고 이듬해에는 수업문제로 인해서 경기 출전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결국 2016년 드래프트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의 20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시점에 이미 만 24살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7년에 A+팀에서 0.326의 타율을 기록하였고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도 타율 1위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약물 테스트에 실패하면서 2018년을 50경기 출장정지로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성장 호르몬 계열은 아니고....마약관련인것 같습니다.) 이후에 A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에릭 필리아는 로에니스 엘리아스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보스턴 레드삭스로 이적하였지만 신체검사에 실패해서 다시 시애틀 매리너스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55 | Power: 35 | Run: 50 | Arm: 40 | Field: 45 | Overall: 40

 

여전히 수준급 방망이를 인정받고 있는 선수로 프로에서 0.319의 타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삼진보다 많은 볼넷을 골라내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펜스를 자주 넘기는 파워는 갖고 있지 못하다고 합니다.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보낼 수 있는 정규한 타격이 장점인 선수라고 합니다. 외야수로 봐줄만한 수비를 보여주고 있지만 아마도 1루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현재는 1루수와 코너 외야수로 뛰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타격능력이 에릭 필리아을 메이저리그로 이끌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물론 주전 야수가 아닌 벤치 멤버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다니엘 노바와 같은 커리어를 보낼수 있는 후보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