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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제이크 우드포드 (Jake Woodford)의 2019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9. 2. 2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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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 터커와 동일한 고교를 다닌 제이크 우드포드는 2015년 드래프트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샌드위치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2016년에 A팀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제이크 우드포드는 3.3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017년에는 A+팀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2018년에는 2016~17년의 성공을 반복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물론 21살의 나이로 AA팀과 AAA팀에서 뛰면서 커리어 하이인 145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준 것은 의미있는 일이라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55 | Slider: 45 | Changeup: 50 | Control: 50 | Overall: 40

 

평균적인 구속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직구는 최고 94마일까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투심은 좋은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성적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헛스윙을 이끌어내는 능력은 부족하지만 많은 땅볼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구위가 좋은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실투를 한다면 큰 타구를 허용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2018년에 AA팀과 AAA팀에서 그런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솔리드한 구종이지만 슬라이더는 꾸준함이 부족한 구종이라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평균적인 구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스카우터들은 제이크 우드포드가 너무 공격적인 피칭을 하며 직구위주의 피칭을 하는 것에 대해서 의문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세인트루이스 구단은 미래에 경험이 쌓이면 개선이 될 수 있는 부분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좋은 승부근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훈련태도가 좋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미래에 메이저리그에서 선발투수로 활약을 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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