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튼 커쇼 (Clayton Kershaw)가 2019년 개막전에서 선발등판을 하게 된다면 9년 연속으로 개막전 선발투수가 된다고 합니다. 과거 메이저리그에서 9번의 개막전 선발 등판을 한 선수로는 밥 깁슨, 랜디 존슨, CC 사바시아등이 있다고 합니다. LA 다저스라는 한팀에서 이런 모습을 보여준 것이기 때문에 더 대단한 기록이라고 말을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2020년에도 개막전 선발투수로 등판하기 위해서는 19년에 많은 노력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2018년에 클레이튼 커쇼는 9승 5패 평균자책점 2.73을 기록하였습니다.
2018년에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에서 150이닝 이상을 던진 워커 뷸러 (Walker Buehler)에 대해서는 아주 조금 늦게 스캠을 시작하게 하였다고 합니다. 물론 다른 투수들보다 많이 뒤쳐진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다른 선수들보다 불펜세션이 1~2회 정도 늦은 느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9년 개막 로스터에 합류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을것 같다고 합니다. 똑똑한 선수이기 때문에 구단에서 바보같이 관리해서 시즌 준비를 잘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내일 워커 뷸러는 공식적으로 불펜세션을 가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오늘 켄리 잰슨 (Kenley Jansen)이 라이브 피칭을 하였는데 88-89마일의 구속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아직 2월달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현재의 구속에 만족감을 표현하였습니다. 오늘 리치 힐과 류현진도 타자를 상대로 공을 던졌다고 합니다.
앤드류 톨스가 스캠에 개인적인 문제로 결장을 하게 되면서 알렉스 버두고 (Alex Verdugo)가 상대적으로 더 많은 기회를 부여받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경쟁 사회이기 때문에 경쟁자의 불행은 나의 행복일수 밖에 없습니다. 앤드류 프리드먼 사장은 알렉스 버듀고의 세련된 타격 어프로치와 컨텍 능력에 대해서 매우 좋은 점수를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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