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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추가적인 해외 유망주 영입 발표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9. 2. 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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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2019년 2월달에 라틴 아메리카 유망주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선수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 검색을 하였지만 사진 한장 검색이 되는 것이 없군요. 현시점에 구글 검색을 통해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망주가 시장에 많이 남아있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2월달에 LA 다저스와 계약을 맺은 두명의 선수는 유격수인 블라디미르 데 라 로사 (Bladimir De La Rosa)와 베네수엘라 출신의 포수인 호세 가르시아 (Jose Garcia)입니다.

 

 

블라디미르 데 라 로사는 이름의 철자가 V가 아니라 B로 시작하기 때문에 관련 정보를 찾을수도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을 갖게 하였지만 검색이 되는 것이 없습니다. 2001년 10월 15일생으로 2018~19년 해외 유망주 영입기간에 계약을 맺을 수 있었던 선수입니다. 6피트 1인치, 175파운드의 좋은 몸을 갖고 있는 우타자라고 합니다. 신체조건을 보면 운동능력이 좋을 전형적인 조건인데...일단 다저스가 2018년 7월 2일날 계약을 맺지 않고 현시점에 계약을 맺은 것을 보면 세련됨은 없는 것으로 보이고 운동능력에 의존하는 타입의 선수로 보입니다. 2019년 시즌을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시작할 수 있을지는 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계약을 맺고 도미니카 서머리그팀 배정도 되지 못하고 방출이 되는 선수들도 많아서...

 

포수인 호세 가르시아는 이름이 워낙 평범한 선수이기 때문에 아마도 유망주로 어느정도 유명세를 얻기전까지 사진을 구하는 것도 힘든 선수로 보입니다. 풀레임은 호세 엘리아스 가르시아 (Jose Elias Garcia)라고 하는군요. LA 다저스가 최근에 많은 선수들을 영입하고 있는 베네수엘라 출신의 선수로 2001년 10월 04일생입니다. 역시나 2018~19년 해외 유망주 영입기간에 계약을 맺을 수 있는 선수입니다. 6피트 1인치, 190파운드의 좋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으며 포수로는 흔하지 않은 우투양타의 타자라고 합니다. 현시점에 영입할 수 있는 대부분의 선수들처럼 아직 특출난 재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원석에 가까운 선수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포수들의 경우 성장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시간을 갖고 지켜보면 답을 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근에 욜베르트 산체스가 자유계약선수가 되면서 LA 다저스가 2018~19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사용할 수 있는 계약금이 140만달러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현시점에서 남은 돈을 어떻게 활용할지 궁금합니다. 최근에 이름이 거론이 되고 있는 욜베르트 산체스를 영입하기에는 부족한 돈이기 때문에 다른 유망주들을 영입하는데 사용해야 할것 같은데....(2018~2019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은 2019년 06월 15일날 마무리가 됩니다.) 어떻게 사용할 계획인지 궁금합니다. 제발 다른팀의 수준이하의 유망주를 받고 해외 유망주 보너스풀을 트래이드하는 일만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국내 언론을 보면 LA 다저스가 덕수고의 2학년 우완투수인 장재영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하는데...그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서 계약금을 남겨 놓은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LA 다저스가 고교 2학년때부터 관심을 갖고 지켜봤다고 하는 최현일과 결국 계약을 맺은 것을 보면 장재영에게 오퍼를 할 가능성도 있어 보이는데....뭐..현실적인 예상은 아직 새로운 자유계약선수 시장에 남아있는 쿠바 출신 선수들에게 20~30만달러 정도의 계약금을 지불하고 영입하는 선택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근 몇년간 다저스가 매해 봄에 쿠바출신 선수들을 몇명 영입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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