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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파워히터 유망주인 니코 헐사이저 (Niko Hulsizer)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9. 2. 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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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2018년 드래프트를 통해서 파워를 갖고 있는 선수들을 다수 선택을 하였는데 그중에서 가장 좋은 파워 포텐셜 (데드리프트를 545파운드를 성공시키는 영상이 있군요.)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는 선수는 18라운드픽으로 지명을 받은 니코 헐사이저라고 합니다. 대학에서 3년간 44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갖고 있는 파워툴은 플러스-플러스 등급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17년에 있었던 대학야구 이벤트 홈런더비에서 1위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니코 헐사이저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s://ladodgers.tistory.com/16790

 

2018년에 손등뼈 골절을 당하면서 한달정도 결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대학야구팀에서 0.321/0.434/0.629의 성적을 기록하였기 때문에 12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대학 3학년을 마친 선수로 1997년 2월 1일생인 니코 헐사이저는 2018년 시즌을 R+팀에서 뛰면서 0.281/0.426/0.531, 9홈런, 32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R+팀에 극단적으로 타자에게 유리한 리그에 속해있는 팀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특출난 성적을 보여주었다고 말하기는 힘들겠지만 솔리드한 운동능력과 파워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9년 시즌을 바로 A+팀에서 시작할 가능성도 거론이 되고 있습니다.

 

대학 3학년때 다저스쪽 관계자들이 자주 경기장을 찾았기 때문에 다저스가 본인에게 관심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니코 헐사이저를 영입한 스카우터는 과거에 채드 빌링슬리를 영입했던 마티 램이라고 합니다.) 인상적인 운동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대학시절에 종종 야시엘 푸이그와 비교가 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물론 야시엘 푸이그만큼의 어깨를 갖고 있지 못하지만 한시즌 10개가 넘는 도루를 성공시킬 수 있는 준수한 스피드 덕분에 우익수로 넓은 수비범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18년 프로에서는 왜 수비 실책이 많은거냐...ㅋ) 다저스가 2018년에 지명한 파워히터 유망주중에서는 가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여전히 많은 삼진비율을 개선할 필요가 있겠지만 단순하게 홈런만 많이 기록하는 선수가 아니라 볼넷을 골라낼 수 있는 선구안을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잡아당기는 스윙을 수정할 수 있다면 미래에 약간의 트래이드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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