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2020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다저스와 계약할 유망주

오늘 True Blue LA 사이트 댓글란을 둘러보니 2019~20년 해외 유망주 영입 계약기간에 다저스와 계약을 맺을 것으로 보이는 선수들의 이름이 올라와 있어서 퍼왔습니다.

 

 

가장 먼저 거론이 된 선수는 베네수엘라 출신의 우완투수인 크리스티안 코르도조 (Kristian Cardozo)라는 선수입니다. 2019~20년에 계약을 맺을 수 있는 해외 유망주 투수중에서는 탑 레벨의 투수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아직 선수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없지만 탑 레벨의 투수들이 50~100만달러 수준의 계약금을 2018~19년 계약기간에 받았던 것을 고려하면 비슷한 금액에 합의를 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6피트 2인치, 18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최고 90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변화구에 대한 감각을 갖고 있는 투수라고 구글에서 검색이 되는군요. 영상을 보면 직구의 움직임도 갖고 있고 커브볼에 대한 감각이 좋은 선수로 보이기는 합니다.

 

 

그리고 도미니카 출신의 유격수인 대롤 가르시아 (Darol Garcia)와도 계약에 합의한 것으로 보입니다. 선수가 본인의 인스타 계정이 사진을 올렸군요. 사진으로 보면 신체조건이 좋은 선수도 아니고 신체적으로 크게 성장할 선수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단단한 체격을 갖고 있는 것들을 고려하면 미래에 엔리케 에르난데스와 같은 선수로 성장하는 것을 기대하면 될 것 같습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에서 해외 유망주 관련 글을 올리는 벤 베들러가 동영상까지 올린 것을 보면 적지 않은 계약금을 받을 선수로 보입니다. 6피티의 신장과 160파운드의 체중을 갖고 있는 유격수로 타석에서는 컨텍에 대한 감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장기적으로 유격수로 뛰기에는 수비시에 발동작이 좋은 편은 아닙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에서 다저스가 베네수엘라 출신의 중견수인 루이스 로드리게스 (Luis Rodriguez)와 계약에 합의하였다는 리포트가 있었는데 루이스 로드리게스와 위에 거론이 된 두명의 선수가 어떻게 보면 다저스가 2019~20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영입한 핵심 선수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루이스 로드리게스는 영상검색이 되지 않지만 크리스티안 코르도조와 대롤 가르시아는 유튜브에서 영상 검색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