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에즈키엘 카레라 (Ezequiel Carrera)와 계약을 맺은것으로 알려진 LA 다저스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9. 1. 30. 15:23

본문

반응형

LA 다저스가 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서 또 한명의 외야수를 영입하였다고 합니다. 2015~17년에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백업 외야수로 활약을 하였던 에즈키엘 카레라는 2018년 시즌을 애틀란타 브래이브스와 뉴욕 메츠의 AAA팀에서 뛰었는데 2019년은 LA 다저스의 조직에서 메이저리그의 문을 노크할 생각인것 같습니다. 일단 2018년에는 경기 출장 자체가 많지 않았습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자리를 만들지 못하고 방출이 된 이후에 의욕상실이 온 것인지...일단  2018년에 AAA팀에서 43경기에 출전해서 겨우 0.193/0.244/0.262의 성적을 기록한 이후에 마이너리그 자유계약선수가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고향인 베네수엘라 윈터리그팀에서 뛰었는데 48경기에 출전해서 0.317/0.406/0.404, 2홈런, 21타점, 10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아마도 이부분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1987년생인 에즈키엘 카레라는 좌투좌타의 외야수로 2005년에 뉴욕 메츠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입니다. 인상적인 수비력과 스피드를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주목을 받았고 2011년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데뷔할 수 있었습니다. 타격재능이 특출난 선수는 아니었기 때문에 주로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에즈키엘 카레라인데 2015년에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합류한 이후에는 백업 외야수로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2018년 시즌이 시작하기전에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방출이 되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508경기에 출전해서 0.262/0.324/0.365, 19홈런, 97타점, 44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전형적인 백업 외야수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아마도 2019년에 LA 다저스에서도 비슷한 역활을 얻기 위해서 스캠과 마이너리그에서 경쟁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에 메이저리그에서 상당한 플레잉 타임을 보낸 선수이기 때문에 아마도  옵트 아웃 조항이 들어있는 계약을 맺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성적을 찾아보니...과거 유망주시절에  중점으로 평가를 받았던 수비능력도 크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수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다저스에서 많은 기회를 부여받지 못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여전히 주루 수치는 나쁘지 않습니다.) 아마도 다저스가 기존 좌타자들인 작 피더슨과 알렉스 버두고등을 트래이드할 경우에 앤드류 톨스와 백업 외야수 경쟁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 스캠에서 확실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이상 기회를 보여  받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일단 많은 돈이 필요하지 않은 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서 영입한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영입자체는 좋아 보입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