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중견수인 브래들리 짐머는 2017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로 2018년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졍군소 많은 역활을 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부진한 타격을 보여주면서 마이너리그로 강등이 되었고 마이너리그에서는 어깨수술을 받으면서 시즌 아웃이 되었습니다. 7월달에 어깨수술을 받았는데 복귀하는데 8~12개월이 걸리는 수술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2019년 개막 로스터에는 포함이 되기 힘들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합니다. 18년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외야수 문제로 고전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는데 그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브래들리 짐머의 부진과 부상이었습니다.
브래들리 짐머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98671
샌디에고 출신의 외야수인 브래들리 짐머는 캔자스시티 로얄즈의 투수인 카일 짐머의 동생으로 형만큼이나 인상적인 운동능력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6피트 5인치, 180파운드의 마른 몸을 갖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대학에서 3년간 성장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더 적절해 보인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결국 2011년 드래프트에서 시카고 컵스의 23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계약하지 않고 형과 같은 샌프란시스코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대학에서 1학년때부터 주전으로 뛰는 모습을 보여준 브래들리 짐머는 3학년때 0.368/0.461/0.573, 7홈런, 31타점, 21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그해 드래프트에서 전체 21번픽을 갖고 있었던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1라운드픽 지명을 받았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브래들리 짐머는 2학년을 마치고 대학야구 대표팀의 일원으로 3할이 넘는 타율과 11개의 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6피트 5인치, 20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인데 좋은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중견수로 평균이상의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파워에 대한 의문은 남아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독특한 타격 자세를 갖고 있는 선수로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내기 위한 스윙을 한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미래에 2번타자로 뛸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19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브래들리 짐머는 A-팀과 A팀에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5년 시즌을 A+팀에서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A+팀에서는 기대했던 것보다 휠씬 좋은 파워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AA팀으로 승격이 될 수 있었습니다.
2015년 시즌을 끝난 시점에는 마이너리그 전체 31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브래들리 짐머는 마이너리그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퓨처스 게임에 출전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메이저리그에서 기여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5툴 플레이어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좌타석에서 부드러운 스윙을 하고 있는 선수로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이해를 갖고 있기 때문에 꾸준한 컨텍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공을 띄우는 스윙을 익히면서 파워수치가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주자와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스카우터들은 미래에 20홈런-20도루를 달성할 수 있는 선수로 브래들리 짐머를 평가하였습니다. 중견수로 개선된 수비를 보여주고 있지만 미래에 우익수로 이동할 가능성도 있는 선수인데 우익수로 부족하지 않은 수비범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16년 시즌은 AA팀에서 시즌을 시작하였는데 인상적인 OPS를 기록하면서 시즌 후반에는 AAA팀에서 뛸 수 있었습니다. 볼넷을 골라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컨텍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유망주 가치는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016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62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카일 짐머는 부드러운 스윙을 갖고 있지만 공을 띄우는 스윙을 하면서 삼진이 많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7년 시즌은 AAA팀에서 시작하였는데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5월 16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좋은 스피드를 보여주기는 하였지만 컨텍과 파워 모두 기대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좋은 운동능력과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평균적인 타율과 평균이상의 파워, 그리고 평균이상의 외야수 수비를 보여주는 외야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많은 기대를 받으면서 2018년 시즌을 시작하였지만 시즌 초반에 극심한 부진을 보여주면서 마이너리그로 강등이 되었습니다. (삼진 비율이 무려 42%)였습니다. 이후에 마이너리그에서 오른쪽 어깨 부상을 당하면서 수술을 받았고 시즌 아웃이 되었습니다. 2019년 스캠까지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지 못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브래들리 짐머의 수비 및 주루:
외야수로 인상적인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는 브래들리 짐머는 대학과 유망주시절부터 중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도 중견수 포지션으로만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와 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로 외야수로 평균이상의 수비를 보여줄 수 있는 선수입니다. 마이너리그에서 100개가 넘는 도루를 기록하였던 선수이고 메이저리그에서도 22개의 도루를 기록하고 있는 선수로 역시나 플러스 등급의 주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건강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면 많은 부분에서 팀에 기여할 수 있는 선수입니다.
브래들리 짐머의 연봉:
2017년 5월 16일날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로 2018년에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마이너리그로 강등이 된 시점에 부상을 당했기 때문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시간이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으로 계산이 되지 않았습니다. 2018년 시즌이 끝난 시점에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1년 36일입니다. 2019년부터 다시 주전 외야수로 뛸 수 있다면 브래들리 짐머는 2020년 시즌이 끝나면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게 되며 2023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1992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32살 시즌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군요. 따라서 성적이 좋다면 3~4년짜리 계약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아직까지는 기대만큼 좋은 성적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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