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빅터 로블레스 (Victor Robles)의 스카우팅 리포트

20살의 나이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은 빅터 로블레스는 2017년 워싱턴 내셔널즈의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합류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폭발적인 운동능력과 툴을 갖고 있기 때문에 2018년에 워싱턴 내셔널즈에서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AAA팀 경기중에 다이빙 캐치를 시도하였고 당시에 팔꿈치 부상을 당하면서 약 3달간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야 했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7월달에 건강을 회복한 모습으로 경기장에 돌아올 수 있었고 9월달에 메이저리그에 합류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0.288/0.348/0.525의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Scouting grades: Hit: 60 | Power: 50 | Run: 75 | Arm: 70 | Field: 70 | Overall: 65

 

우타석에서 플러스 등급의 컨텍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작지만 폭발적인 배트 스피드를 보여주는 스윙을 통해서 강한 라인 드라이브 타구들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위협적인 파워를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미래에 충분히 평균적인 파워를 보여줄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나이에 비해서 세련된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이며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컨트롤 능력이 좋기 때문에 항상 좋은 출루율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플러스-플러스 등급으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지난해 초당 29.3피트의 스피드를 메이저리그에서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중겨수로 넓은 수비범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수비범위 뿐만 아니라 수비센스가 좋은 편이며 어깨도 매우 강한 편이라고 합니다. 2013년에 22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스피드와 수비 뿐만 아니라 인상적인 타격 실링을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테이블 세터로 뛰면서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매해 올스타 후보로 거론이 되는 선수가 될 재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