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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카일 터커 (Kyle Tucker)의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9. 1. 2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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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5번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카일 터커는 당시에 고교 최고의 타자로 평가를 받았던 선수라고 합니다. 당시 카일 터커의 형이었던 프레스턴 터커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뛰고 있었다고 합니다. 40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카일 터커는 이후에 마이너리그에서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최고의 외야수 유망주중에 한명으로 성장하였습니다. 2017~18년 연속으로 20홈런-20도루를 달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8년에 AAA팀에서 0.590의 장타율과 0.989의 OPS를 기록하면서 리그에서 1위를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메이저리그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60 | Power: 60 | Run: 50 | Arm: 55 | Field: 50 | Overall: 60

 

좌타석에서 독특한 스윙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지만 인상적인 배트 컨트롤 능력과 배트 스피드를 바탕으로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구종에 대한 판단능력이 좋은 편이기 때문에 항상 좋은 스윙을 보여주고 있으며 강한 타구들을 구장 모든 방향으로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컨트롤 능력이 좋은 선수이며 공을 띄우는 능력도 익힌 선수라고 합니다. 미래에 높은 타율과 25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타자로 성장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공격적인 부분에서는 계속해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다른 부분은 그렇지 않았다고 합니다. 평균적인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잘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중견수로 많은 출전 시간을 갖고 있지만 수비 센스가 부족한 편이며 공을 따라가는 능력도 부족한 편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8년에 우익수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고 합니다. 솔리드한 어깨를 갖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평균적인 수비를 기대할 수 있겠지만 수비 훈련이 필요한 선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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