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시즌을 준비하기 위한 스프링 캠프 일정이 발표가 되었습니다. LA 다저스의 투수와 포수는 2월 13일날부터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며 야수들은 2월 19일부터 훈련을 시작하게 된다고 합니다. 현재 정한 날짜는 공식적인 날짜이고...대부분의 투수와 포수들은 조금 더 이른 시점에 스프링 캠프장소를 찾게 되고...야수들도 비슷한 시점에 스프링 캠프를 찾아서 훈련을 시작합니다. 물론 라틴 아메리카 선수중에서는 비자 문제로 인해서 스프링 캠프에 늦게 도착하는 선수들이 있는데...뭐...구단 관계자 및 감독/코치들의 눈 밖에 나는 1순위 선수들일겁니다.
LA 다저스의 스프링 캠프는 과거에는 플로리다 베로비치에서 진행이 되었지만 너무 LA에서 먼 곳이었기 때문에 최근에는 애리조나 글렌다일에서 매해 스프링캠프를 갖고 있습니다. 아직 마이너리그 스프링 캠프 일정은 나오지 않았지만 비슷한 시점에 스프링 캠프를 시작한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시범 경기 일정은 한참 전에 발표가 되었는데 스프링 캠프 장소를 공유하고 있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시범경기가 시작이 됩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시범경기는 현지시간으로 2019년 02월 23일에 진행이 됩니다. 그리고 2019년 메이저리그 첫경기는 2019년 03월 28일 애리조나 디백스와의 경기입니다. 다행스럽게 송 4연전 경기로 2019년 시즌을 시작하는군요.
이미 몇명의 마이너리그 베테랑들과 스프링캠프에 초대가 되는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상태인데 아마도 스캠이 시작이 되는 2월초까지 LA 다저스가 추가적으로 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서 베테랑들을 영입하는 선택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내야쪽에 문제가 발생하였을때 공백을 메워줄 수 있는 내야수들을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통해서 1~2명 더 영입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구단에서는 아직까지 뚜렷한 움직임이 없는 상태입니다. 다른 포지션의 경우 마이너리그 유망주들로 채울수 있는 부분이지만 유격수/2루수쪽은 공백을 메워줄 선수가 부족한 상황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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