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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리케 에르난데스 (Enrique Hernandez)와 1년 계약을 맺은 LA 다저스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9. 1. 1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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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엔리케 에리는데스와 2019년 계약을 완료하였습니다. 2018년에 160만달러의 연봉을 받았던 엔리케 에르난데스는 2019년에 372만 5000달러의 돈을 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2018년 인상적인 장타력을 보여주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인지 연봉이 많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엔리케 에르난데스는 2018년에 145경기에 출전해서 0.256/0.336/0.470, 21홈런, 52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과거에는 좌투수에게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2018년에는 우투수/좌투수 모두에게 비슷한 성적을 보여주면서 후반기에는 우투수를 상대로 출전하는 일도 많았습니다.

 

 

엔리케 에르난데스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6989

 

특히 엔리케 에르난데스는 후반기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포스트시즌에서는 주전 2루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는데 후반기에 엔리케 에르난데스는 0.294/0.371/0.466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홈런은 감소하였지만 전체적인 컨텍이 매우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후반기에 엔리케 에르난데스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9년에 LA 다저스가 엔리케 에르난데스를 주전 2루수로 기용하는 선택을 할수도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포지션에 대한 수비가 가능한 것이 엔리케 에르난데스의 최고의 장점이지만 2018년에 보여준 타격을 2019년에도 보여줄 수 있다면 엔ㄹ케 에르난데스를 주전 2루수로 기용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DJ 르메이휴와 브라이언 도저가 새로운 소속팀을 찾으면서 FA시장에 뚜렷한 주전급 2루수가 사라진 상황에서는 2루수로 자리를 잡을 가능성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엔리케 에르난데스는 2018년에 포수를 제외하고 모든 포지션으로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전체적으로 2루수와 우익수로는 평균 또는 평균이상의 수비를 보여주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주전 2루수로 뛰지 못할 이유는 없습니다. 물론 LA 다저스의 벤치가 약하진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겠지만...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4년 54일인 선수로 2020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엔리케 에르난데스이 때문에 LA 다저스가 장기계약을 생각하고 있다면 현재가 가장 좋은 적기이기는 하지만 앤드류 프리드먼 사장이 합류한 이후에 한번도 서비스 타임이 남은 선수와 장기계약을 맺은적이 없는 것을 고려하면 아마도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도 1년짜리 계약을 통해서 엔리케 에르난데스와 함께하는 선택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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