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대니 잰슨 (Danny Jansen)의 2019년 스카우팅 리포트

고교를 졸업한 포수는 성장하는데 시간이 필요한 편인데 대니 잰슨도 성장하는데 시간이 필요하였다고 합니다. 2013년 드래프트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16라운드 지명을 받은 대니 잰슨는 1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14년에는 왼손뼈 골절로 고전하면서 많은 시간을 출전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16년에는 왼손 등뼈 골절로 인해서 많은 시간을 출전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7년에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인상적인 포수 유망주로 평가를 받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2018년에도 AAA팀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퓨처스 게임에 출전할 수 있었고 8월달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31경기에 출전해서 3개의 홈런을 포함해서 0.779의 OPS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Scouting grades: Hit: 55 | Power: 45 | Run: 30 | Arm: 50 | Field: 50 | Overall: 55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내는 스윙을 하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평균이상의 타율을 보여주는 포수로 성장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존에 들어오는 공에 대한 좋은 컨텍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선구안이 좋기 때문에 높은 출루율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18년에는 홈런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AAA팀과 메이저리그에서 15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잡아당기는 스윙을 통해서 파워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포수로 좋은 블로킹능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지난 2년간 포구와 프래이닝 능력도 크게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물론 여전히 송구쪽은 겨우 평균적인 수준이라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15.2%의 도루 저지율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공격적인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선수로 2019년에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주전 포수 경쟁을 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