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하게 직구의 구속이 빠르다고 좋은 직구를 갖고 있다고 말을 할수는 없을 겁니다. 직구의 구속과 커맨드, 무브먼트, 회전수를 포함한 평가라고 합니다. 요즘 스탯 캐스트 시스템이 메이저리그에 적용이 되면서 스피드라는 것이 메이저리그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데 여기 리스트에 포함이 된 선수들이 멀지 않은 시점에 메이저리그에서 폭발적인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Blue Jays: Nate Pearson, RHP, (Blue Jays No. 4)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중에 한명으로 6피트 6인치의 신장에서 나오는 직구는 일반적으로 90마일 후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쉽게 100마일이 넘는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애리조나 폴리그 올스타전에서는 103~104마일의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큰신장을 잘 활용하고 있으며 낮은 스트라이크존에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Orioles: DL Hall, LHP, (Orioles No. 3)
17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픽 지명을 받은 선수로 가장 빠른 직구를 던지는 투수는 아니지만 평균 92~94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최고 96마일의 공을 던지고 있는데 스트라이크존에서 움직임이 좋기 때문에 배트 중심에 공을 맞추기 힘들다고 합니다. 만 19세의 선수이고 투구폼이 좋기 때문에 미래에 구속이 좋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Rays: Colin Poche, LHP, (Rays No. 24)
마이너리그 최고의 불펜투수중에 한명으로 9이닝당 15개의 삼진을 잡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직구는 92~94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디셉션이 좋은 투구폼에서 나오는 직구이며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탑레벨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타자가 공을 보는 것이 매우 힘든 투수라고 합니다.
Red Sox: Darwinzon Hernandez, LHP, (Red Sox No. 7)
13년에 75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이후에 인상적인 구속을 보여주면서 유망주 가치가 상승한 선수라고 합니다. 선발투수가 될지 불펜투수가 될지 의견이 엇갈리고 있지만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는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는 90마일 후반의 직구를 던졌다고 합니다.
Yankees: Luis Gil, RHP, (Yankees No. 20)
양키스는 인상적인 구속을 갖고 있는 투수 유망주가 많은데 그중에서도 가장 좋은 직구를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95~98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경기 후반까지 구속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최고 101마일의 공을 던지고 있는데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제구력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Indians: Luis Oviedo, RHP, (Indians No. 10)
아직 A팀에서 뛰고 있는 선수지만 6피트 4인치의 큰 신장에서 나오는 직구는 90마일 중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최고 97~98마일의 직구를 던직 있는데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많은 삼진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Royals: Josh Staumont, RHP, (Royals No. 11)
15년 드래프트에서 가장 빠른 공을 보여주었던 투수중에 한명으로 최고 102마일의 포심과 90마일 후반의 투심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9이닝당 7.1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도 함께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Tigers: Jason Foley, RHP
16년 8월달에 자유계약선수로 계약을 맺은 선수로 이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지만 17년 후반기에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18년에는 공을 던지지 못했다고 합니다. 부상을 당하기 전에는 평균 96~97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투수였다고 합니다.
Twins: Brusdar Graterol, RHP, (Twins No. 3, MLB No. 70)
16년 시즌에 토미 존 수술로 등판하지 못했지만 이후에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미네소타 트윈스의 탑레벨 유망주로 꼽히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 97.5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 투수로 최고 101마일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White Sox: Michael Kopech, RHP, (White Sox No. 2, MLB No. 19)
크리스 세일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이적한 선수로 일반적으로 95~99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쉽게 쉽게 100마일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구속뿐만 아니라 좋은 움직임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9월달에 4번의 선발 등판이후에 팔꿈치에 문제가 발생하였고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A's: Jesus Luzardo, LHP, (Athletics No. 1, MLB No. 12)
18년에 20살의 나이로 메이저리그에 거의 도달을 하였던 선수로 미래에 1~2선발이 될 수 있는 유망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좌완투수로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90마일 중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좋을때는 98마일까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는 직구로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구속과 회전수 뿐만 아니라 싱커성 움직임까지 갖고 있는 직구라고 합니다.
Angels: Ty Buttrey, RHP, (Angels No. 26)
16년에 불펜투수로 이동한 버트리는 18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시즌중에 이안 킨슬러의 트래이드 댓가로 LA 에인젤스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9이닝당 11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합니다.
Astros: Josh James, RHP, (Astros No. 4, MLB No. 95)
프로 커리어를 시작할때는 90마일 초반의 직구를 던지는 투수였지만 근육량을 증가시키면서 18년에 95~97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선발투수로 100마일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불펜투수로 평균 97마일의 직구를 던지면서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합류하였다고 합니다.
Mariners: Justus Sheffield, LHP, (Mariners No. 1, MLB No. 31)
제임스 팩스턴의 트래이를 통해서 시애틀 매리너스에 합류한 선수로 플러스 등급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종종 컨트롤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프로팀의 지명을 받은 이후에 세필드의 직구의 구속은 개선이 되면서 92~97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싱커성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Rangers: Hans Crouse, RHP, (Rangers No. 4)
17년 드래프트에서 가장 좋은 직구를 갖고 있었던 투수중에 한명이었지만 투구폼 때문에 순번이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90마일 중반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좋을때는 99마일까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구속뿐만 아니라 움직임이 좋은 직구로 상대한 타자의 31%를 삼진으로 잡아냈다고 합니다.
Braves: Chad Sobotka, RHP, (Braves No. 30)
14년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 지명을 받은선수로 6피트 7인치의 큰신장을 갖고 있는 투수라고 합니다. 18년에 커맨드가 개선이 되면서 메이저리그까지 도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평균 96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종종 100마일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Marlins: Jorge Guzman, RHP, (Marlins No. 6)
빠른 팔스윙을 갖고 있으며 쉬운투구폼을 갖고 있기 때문에 꾸준하게 90마일 후반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선발투수로 103마일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아직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불펜투수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불펜투수가 된다면 더 빠른 공을 던질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Mets: Ryley Gilliam, RHP
더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가 팜에 있지만 96~98마일의 움직임이 좋은 직구를 갖고 있기 때문에 선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18년 데뷔시즌에 9이닝당 16개가 넘는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물론 9이닝당 6.8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Nationals: Tanner Rainey, RHP, (Nationals No. 22)
평균이상의 회전수를 보여주는 98~100마일의 공을 던지는 투수로 18년에 메이저리그에서 8경기 등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직구와 함께 날카로운 슬라이더를 통해서 많은 삼진을 잡아내고 있다고 합니다.
Phillies: Sixto Sanchez, RHP, (Phillies No. 1, MLB No. 21)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좋은 직구를 갖고 있는 투수중에 한명으로 구속과 움직임, 커맨드를 모두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100마일에 이르는 포심과 투심을 섞어 던지면서 많은 땅볼을 유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경기 후반까지 구속을 유지하는 능력도 갖고 있는 투수라고 합니다.
Brewers: Braden Webb, RHP
16년 드래프트에서 5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건강을 회복한 이후에는 꾸준하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90마일 중반의 직구를 꾸준하게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최고 98마일까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AA팀에 승격이 된 이후에 로케이션도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Cardinals: Alex Reyes, RHP, (Cardinals No. 1, MLB No. 36)
토미 존 수술에서 돌아온 이후에 90마일 후반의 직구를 꾸준하게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최고 100마일이 넘는 공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부상으로 또다시 공을 던진 기회를 잃었다고 합니다. 2019년에는 건강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Cubs: Brailyn Marquez, LHP, (Cubs No. 4)
6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도미니카 출신의 좌완투수로 움직임이 좋은 93~99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카고 컵스의 다른 강속구 투수들과 달리 좋은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Pirates: Geoff Hartlieb, RHP
6피트 6인치의 신장을 갖고 있는 선수로 16년 드래프트에서 29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지난해 AA팀에 도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불펜투수로 꾸준하게 100마일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대학 저학년까지 농구를 하였던 선수라고 합니다.
Reds: Hunter Greene, RHP, (Reds No. 3, MLB No. 22)
고교시절에 100마일의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18년 퓨처스 게임에서도 인상적인 직구 구속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당시에 100마일이 넘는 직구를 19개나 던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시즌 후반에 팔꿈치 문제로 일찍 시즌을 마무리하였습니다. 다행스럽게 재활은 잘 이뤄졌다고 합니다.
D-backs: Yoan Lopez, RHP, (D-backs No. 18)
쿠바 출신의 선수로 애리조나 디백스와 계약을 맺은 이후에 선발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불펜투수로 전향한 이후에 좋은 결과물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18년에 마이너리그에서 움직임이 많은 98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많은 삼진을 잡아냈다고 합니다.
Dodgers: Dustin May, RHP, (Dodgers No. 3, MLB No. 71)
16년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지명을 받은 이후에 99만 7500달러에 계약을 맺은 더스틴 메이는 2018년부터 포심이 아니라 투심을 던지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지난해 약 3마일의 구속이 개선이 되면서 폭발적인 움직임을 보여주는 92~97마일의 직구를 던지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0살의 나이로 AA팀에 도달할 수 있었고 다저스가 매니 마차도 트래이드에서도 지키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Giants: Melvin Adon, RHP, (Giants No. 19)
선발투수로 성장하였지만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불펜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불펜투수가 더 적절한 포지션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최고 102마일의 포심을 던지고 있으며 90마일 중삼의 투심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Padres: Andres Munoz, RHP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빠른 직구를 던지는 불펜투수중에 한명으로 인상적인 움직임을 보여주는 90마일 후반의 직구를 꾸준하게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최고 101마일을 던지고 있다고 하는군요.
Rockies: Riley Pint, RHP, (Rockies No. 5)
16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4번픽 지명을 받은 선수로 당시에는 저스틴 벌랜더에 비유가 되는 선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부상으로 인해서 18년에는 겨우 8.1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건강할때 94~98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투수로 최고 102마일의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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