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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머 리리아노 (Rymer Liriano)와 계약을 맺은 뉴욕 메츠

MLB/MLB News

by Dodgers 2019. 1. 6.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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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츠가 이번주 주말에 많은 소식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서 외야수인 라이머 리리아노와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한때 메이저리그 탑레벨의 유망주중에 한명으로 큰 주목을 받았던 선수지만 컨텍이 전혀 개선이 되지 못하면서 메이저리그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선수입니다. 메이저리그 뿐만 아니라 상위레벨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성적을 찾아보니 2017년에 시카고 화이트삭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서 21경기에 출전한 것이 마지막으로 메이저리그에서 뛴 것이군요. (라이머 리리아노는 메이저리그에서 59경기에 출전해서 0.220/0.293/0.287, 2홈런, 12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14개의 볼넷을 골라내는 동안에 53개의 삼진아웃을 당했습니다.)

 

 

2018년에는 LA 에인젤스와 밀워키 브루어스의 AAA팀에서 뛰면서 0.253/0.342/0.472, 20홈런, 59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한국의 프로야구 구단중에서 관심을 갖는 모습을 보여주는 구단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였는데 그런 일은 없었군요. 워낙 컨텍이 좋지 않은 선수였기 때문에...2018년에는 102경기에서 125개의 삼진을 당하는 동안에 45개의 볼넷을 골라내는 모습을 보여주었군요. 볼넷 생산능력은 과거에 비해서 개선이 되었는데 이것이 선구안이 개선이 되었기 때문인지 아니면 소극적으로 변했기 때문인지.....가장 최근에는 베네수엘라 윈터리그와 도미니카 윈터리그에서 뛰었는데 역시나 좋은 컨텍을 보여주지는 못했습니다.

 

샌디에고 파드레즈의 마이너리그팀에서 뛰는 동안에는 탑 레벨의 파워와 어깨를 보여주면서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2016년에 시범경기 동안에 얼굴에 공을 맞은 이후에 한경기도 출전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에 이전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2015년에 AAA팀에서 0.292/0.383/0.460의 성적을 기록하였을때는 어느정도 가능성을 보여주었다고 생각을 하였는데...일단 뉴욕 메츠에는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브랜든 니모, 마이클 콘포토라는 젊은 주전 외야수가 있는 상태이고 요에니스 세스페데스라는 스타급 선수가 부상에서 돌아오려는 시도를 하고 있기 때문에 2019년 시즌은 AAA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뉴욕 메츠의 AAA팀도 타자들에게 매우 유리한 홈구장을 사용하기 때문에 AAA팀에서 성적을 뻥튀기하는데 도움이 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1991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아직 한국이나 일본 구단과 계약을 맺을수 있는 젊은 나이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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