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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클린 바레토 (Franklin Barreto)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9. 1. 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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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내야수인 프랜클린 바레토는 베네수엘라에서 뛸 당시부터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원래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계약을 맺었던 선수인데 조쉬 도날드슨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로 이적한 선수입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상위리그에서는 기대만큼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2018년까지는 내야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오클랜드 어슬레틱스가 트래이드로 쥬릭슨 프로파를 영입하게 된다면 프랜클린 바레토를 중견수로 기용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2019년에는 유틸리티 선수로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프랜클린 바레토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5160

 

베네수엘라 출신인 프랜클린 바레토는 1996년생으로 만 16세였던 2012년에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입니다. 어릴때부터 베네수엘라 연령별 대표팀에서 활약을 하였던 선수로 2012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영입할 수 있는 선수중에서는 최대어중에 한명으로 평가를 받았고 145만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12세이하/14세이하 대표팀에서 중심타자로 맹활약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매우 세련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좋은 손움직임과 간결한 스윙을 통해서 평균이상의 배트 스피드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래에 평균이상의 타율을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하지만 신체조건이 작은 선수이기 때문에 추후에 크게 신체조건이 개선이 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스피드와 솔리드한 어깨를 갖고 있기 때문에 일단 유격수로 성장하게 되겠지만 유격수로 뛰기에 발움직임이 좋지 않기 때문에 미래에 중견수 또는 2루수로 이동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3년에 도미니카 서머리그를 거치지 않고 바로 미국 무대에서 시즌을 시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R팀과 R+팀에서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5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좋은 배트 스피드를 통해서 많은 컨텍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공격적인 성향이 강한 선수이기 때문에 많은 볼넷을 골라내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단단한 상체와 배트 스피드를 고려하면 미래에 많은 2루타와 10개정도의 홈런을 기록하는 타자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4년 시즌은 A-팀에서 뛰면서 0.311/0.384/0.481의 성적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직 변화구에 대한 대처능력이 좋지 못하지만 강한 손힘과 배트 스피드를 통해서 라인 드라이브 타구들을 많이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유격수로 뛰고 있지만 발움직임이 좋지 못하기 때문에 수비범위가 좋지 못하고 정확한 송구를 하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위리그에서는 다른 포지션으로 이동하게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4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마이너리그 전체 86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은 프랜클린 바레토는 조쉬 도날드슨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로 트래이드가 되었습니다. (Traded by Blue Jays with 3B Brett Lawrie, RHP Kendall Graveman and LHP Sean Nolin to Athletics for 3B Josh Donaldson)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로 트래이드가 된 프랜클린 바레토는 A팀을 스킵하고 2015년 시즌을 A+팀에서 뛰었습니다. 시즌중에 손목 부상을 당하면서 90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0.302/0.333/0.500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탑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라파엘 퍼칼을 연상시키는 신체조건과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매우 좋은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공격적인 성향의 선수로 많은 볼넷을 골라내는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지만 강한 타구들을 꾸준하게 만들어내면서 0.500의 장타율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90경기에서 34개의 실책을 범한 것을 고려하면 유격수 자리를 지킬수는 없을것 같다고 합니다. 2015년까지는 유격수로만 뛰었지만 2016년부터는 종종 2루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AA팀에서 시즌을 시작하였는데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즌막판에는 AAA팀에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 2016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마이너리그 전체 40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프랜클린 바레토는 여전히 스트라이크존이 넓기 때문에 스트라이크존을 벗어나는 변화구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후반기에는 조금씩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내기 위한 스윙을 하고있는 선수로 배트 스피드가 평균이상이기 때문에 좋은 구속의 공도 잘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과거에 비해서 스피드가 하락하기는 하였지만 여전히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유격수로 평균적인 어깨를 갖고 있지만 여전히 송구의 정확도가 좋지 못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7년 시즌은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AAA팀에서 시즌을 시작하였는데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6월 24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많은 삼진을 당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프랜클린 바레토는 겨우 0.197의 타율만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여전히 유격수로 많은 경기에 출전하였지만 메이저리그에서는 유격수와 2루수로 10경기씩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AAA팀과 메이저리그팀에서 174개의 삼진을 당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컨텍문제는 여전한 상태라고 합니다. 그리고 유격수로 뛸 수 있는 수비범위를 보여주고 있지만 송구의 정확도가 발목을 잡고 있기 때문에 2루수가 더 적절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여전히 공수에서 더 세련된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지만 프랜클린 바레토는 미래에 강팀의 2루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8년 시즌은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여전히 삼진문제가 프랜클린 바레토를 힘들게 하였습니다. 메이저리그 73타석에서 29개의 삼진을 당하는 동안에 단 1개의 볼넷을 골라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마이너리그에서도 77경기에 출전해서 0.872의 OPS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경기당 1.5개에 가까운 106개의 삼진을 당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자리를 잡지 못했습니다. 2018년 겨울에 오클랜드 어슬레틱스가 쥬릭슨 프로파를 트래이드를 영입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8년에 AAA팀에서 주로 2루수로 뛰었던 프랜클린 바레토는 아마도 외야수로 이동하거나 유틸리티 선수로 뛰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컨텍과 선구안 개선을 위해서 한시즌 더 AAA팀에서 뛰게 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프랜클린 바레토의 연봉:
2017년 6월 24일날 메이저리그에서 데뷔한 선수로 2018년 연봉으로는 메이저리그 최소 연봉 수준의 돈을 받았습니다.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후에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131일인 선수입니다. 2019년부터 주전으로 뛴다면 2020년 시즌후에 슈퍼 2 조항으로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고 2024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겠지만 구단에서 서비스 타임을 조절하게 될 것으로 보이며 아직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은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 정착하는 것이 우선인 선수입니다. 1996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만 29살에 자유계약선수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성적만 좋다면 4~5년짜리 계약도 기대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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