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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콥 스탈링스 (Jacob Stallings)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9. 1. 6.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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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포수인 제이콥 스탈링스는 2012년 드래프트에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지명을 받은 이후에 꾸준하게 성장하면서 2016년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인데 공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였기 때문에 메이저리그보다 마이너리그에서 더 많은 출전시간을 보낸 선수입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2018~19년 오프시즌에 주전 포수인 서벨리의 트래이드를 고려하고 있기 때문에 2019년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백업 포수로 많은 출전기회를 얻을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좋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고 AAA팀에서 2년간 좋은 컨텍을 보여준 것을 고려하면 충분한 기회를 부여 받는다면 메이저리그에서 정착할 가능성도 갖고 있는 선수입니다.

 

 

제이콥 스탈링스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2107

 

테네시주 출신의 포수인 제이콥 스탈링스는 6피트 4인치, 180파운드의 크고 마른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당장의 기량보다는 성장 가능성에 좋은 점수를 받았던 선수입니다. 그렇기 떄문에 2008년 드래프트에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지 못했고 노스 캐롤라이나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지금은 아니지만 당시에는 최강의 대학팀중에 하나였습니다.) 대학에서 2학년때부터 주전 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준 제이콥 스탈링스는 매해 체중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3학년때는 6피트 4인치, 200파운드의 몸을 갖게 되었습니다. 준수한 수비력을 보여주는 선수였지만 방망이에는 의문이 있었던 선수로 대학 3학년이 끝난 이후에 신시네티 레즈의 42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계약하지 않고 대학에 남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3학년때 제이콥 스탈링스는 0.292/0.403/0.429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대학교 4학년때 0.294/0.388/0.445의 성적을 기록한 제이콥 스탈링스는 2012년 드래프트에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7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1만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나이가 많은 4학년 선수였기 때문에 별다른 선택 옵션이 없었습니다.) 2012년 드래프트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제이콥 스탈링스는 인상적인 리더쉽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좋은 수비재능을 보여주고 있으며 발전 가능성이 있는 파워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특히 어깨가 강한 선수로 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큰 체격을 갖고 있는 포수들처럼 팝타임이 길기 때문에 높은 도루 저지율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나이가 많은 선수였기 때문에 2013년에 제이콥 스탈링스는 A+팀의 포수로 시즌을 시작하였습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구단이 한팀에 두명의 포수들에게 충분한 출전 시간을 나눠주기 때문에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인상적인 볼넷 생산능력과 준수한 파워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미래에 백업 포수가 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물론 잡아당기는 스윙을 하고 있는 점은 수정이 필요하며 타자로 적극성을 더 보여줄 필요가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3년에 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인지 2014년 시즌도 A+팀의 포수로 뛰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공수에서 크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구단에서는 타격에서 적극성을 갖고 스윙하는 것을 주문하였다고 하는데 다행스럽게 2015년에 AA팀에서 뛰면서 적극성을 보여주면서 타율이 개선이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볼넷은 감소하였고 삼진은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포수로 큰 체격을 갖고 있기 때문인지 블로킹에 단점을 보여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플러스등급의 어깨를 통해서 인상적인 도루 저지율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6년 시즌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AAA팀에서 시즌을 시작하였는데 시즌중에 포수가 필요하였던 피츠버그는 6월 19일날 그를 메이저리그에 승격을 시켰습니다. 하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7월 5일날 지명할당이 되었습니다. 다른 구단들은 그의 영입에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AAA팀 소속으로 남은 시즌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2017년 시즌도 많은 시간을 AAA팀에서 뛰었는데 방망이가 크게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즌 막판에 잠시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8년 시즌도 시즌 많은 시간을 AAA팀의 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역시나 건강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충분한 기회를 부여 받지 못했습니다. 2018년에 제이콥 스탈링스는 메이저리그에서 14경기에 출전해서 0.216/0.268/0.216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일단 프란시스코 서벨리가 다른 구단으로 트래이드가 된다면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백업 포수로 시즌을 시작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제이콥 스탈링스의 수비 및 주루
마이너리그에서 꾸준하게 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6피트 5인치의 큰 신장을 갖고 있는 포수입니다. 큰 신장을 갖고 있는 포수이기 때문인지 전체적으로 블로킹능력에 단점이 있는 선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포구와 도루 저지는 평균적인 선수라는 평가를받고 있습니다. 큰 체격을갖고 있는 선수이고 포수라는 포지션 때문에 스피드가 좋은 선수는 아닙니다. 따라서 풀시즌을 뛰게 된다면 적지 않은 더플 플레이를 당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이콥 스탈링스의 연봉:
2016년 6월 19일날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지만 이후에 메이저리그에서 거의 출전을 하지 못한 선수이기 때문에 2018년 시즌이 끝난 시점에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겨우 149일인 선수입니다. 일단 2019년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백업 포수로 기회를 얻는다면 2019년 시즌이 끝나면 서비스 타임 1년을 채울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아마도 풀타임 6년을 채우지 못할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의미없는 예상이지만 2019년부터 메이저리그에서 뛴다면 2024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1989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만 36살에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성적이 좋더라도 1년이상의 계약은 기대하기 힘들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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