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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브리튼 (Zach Britton)에게 집중할 것으로 보이는 뉴욕 양키스

MLB/MLB News

by Dodgers 2019. 1. 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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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완 불펜투수인 데이비드 로버트슨과 재계약을 맺는데 실패한 뉴욕 양키스가 불펜보강을 위해서 좌완투수 잭 브리튼의 영입을 위한 시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8년 후반기에 트래이드를 통해서 뉴욕 양키스에 합류한 잭 브리튼은 한때 메이저리그 최고의 마무리 투수중에 한명으로 꼽혔던 선수이기 때문에 2018~19년 오프시즌에 정상급 마무리 투수의 몸값을 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6년에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불펜투수로 67.0이닝을 던지면서 0.5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던 잭 브리튼은 이후에 부상에 겪으면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018년은 아킬레스 부상으로 인해서 시즌 합류가 늦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잭 브리튼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7551

 

2018년 트래이드 데드라인에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뉴욕 양키스의 트래이드 (Traded by Orioles to Yankees for RHPs Dillon Tate and Cody Carroll and LHP Josh Rogers)에 포함이 되어서 뉴욕 양키스로 이적한 잭 브리튼은 뉴욕 양키스에서 25.0이닝을 던지면서 2.8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시즌을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전성기시절의 싱커를 아직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2018년 시즌이 진행이 되면서 점점 회복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8~19년 오프시즌에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오프시즌 초반에는 3년 4000만달러가 넘는 계약을 원하고 있다는 루머가 있었지만 현시점에도 저정도의 금액을 원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와 2년 2500만달러에 계약을 맺은 앤드류 밀러가 잭 브리튼의 기준 몸값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는데 과거에 엄청난 성적을 보여준 점, 그리고 2018년에 부상으로 인해서 정상적인 시즌을 치루지 못한 점등이 비슷한 평가를 받는 이유인것 같습니다. 2018년에 마무리 투수로 뛰지 못했지만 마무리 투수로 뛸 수 있는 구위를 과거에 보여주었던 것도 비슷하고....

 

뉴욕 양키스 뿐만 아니라 주전 마무리 투수를 아직 구하지 못하고 있는 보스턴 레드삭스도 잭 브리튼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기 때문에 잭 브리튼의 양구단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면서 몸값을 올리기 위한 움직임을 보여주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잭 브리튼의 고향이 남부 캘리포니아이기 때문에 LA 다저스도 잭 브리튼을 영입해서 셋업맨으로 활용하는 것을 고려할수도 있다는 예상이 있었지만 오프시즌에 단 한번도 관심이 있다는 루머가 나오지 않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1000만달러가 넘는 연봉을 지급해야 하고 내구성이라는 꼬리표가 붙어있는 선수에게 큰 돈을 투자할 생각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데이비드 로버트슨이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다른 불펜투수들도 빠르게 2019년 시즌을 함께할 구단을 구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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