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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에릭 밀러 (Erik Miller)의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8. 12. 22.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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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시절부터 투수로 주목을 받았지만 16년 드래프트에서는 지명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스탠포드 대학에 진학할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대학에 진학한 이후에 2년간 선발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19년 봄에 선발진에서 얼마나 좋은 모습을 보여줄지에 따라서 드래프트 순번이 결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이번 서머리그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Slider: 60 | Changeup: 50 | Control: 45 | Overall: 50

 

좌완 투수인 에릭 밀러는 6피트 5인치, 240파운드의 거대한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3가지 구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90마일 초반에서 주로 형성이 되고 있지만 좋을때는 96~97마일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투구폼을 잘 반복하지 못하기 때문에 구속에 기복이 있다고 합니다. 투구폼을 잘 반복할 수 있다면 플러스 등급의 직구와 평균이상의 체인지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투구폼이 아직 뻣뻣한 편이기 때문에 스트라이크를 던지는데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체적인 커맨드도 좋지 않은 편이라고 합니다. 스터프와 신체조건은 다른 대학야구 투수들을 압도할 수 있는 선수인데 투구폼을 잘 반복하지 못하기 때문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19년 봄에 선발투수로 꾸준하게 투구폼을 반복할 수 있다면 이른 지명을 받을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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