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로키스가 1루수 보강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1루수인 저스틴 스목의 트래이드를 두고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논의를 하였다고 합니다. 물론 트래이드가 멀지 않은 시점에 발생할 것으로 보이지는 않지만...1루수 보강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보면 정확할것 같습니다. 이미 콜로라도 로키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지난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오승환의 트래이드를 성사시킨 구단이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트래이드 협상이 진행이 된다면 빠르게 결과가 나올 가능성도 있는 팀들입니다.
저스틴 스목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5801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경우 저스틴 스목의 2019년 옵션 실행을 고민하였을 정도로 1루수 자원이 많은 구단이기 때문에 저스틴 스목의 트래이드에 대한 부담감은 없을 것으로 보이며 큰 댓가를 원하지도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콜로라도 로키스의 경우 카를로스 산타나의 트래이드에 관심을 가졌을 정도로 1루수쪽의 보강을 고려하고 있는 구단이기 때문에 준수한 출루능력과 파워를 갖춘 저스틴 스목에게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FA시장에 남아있는 1루수 자원중에서는 저스틴 스목만큼의 기량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가 거의 없는 상황이라....토론토 블루제이스도 타자에게 유리한 홈구장을 사용하는 구단이지만 콜로라도 로키스는 그보다 더 타자들에게 좋은 구장을 사용하는 구단이기 때문에 타격 성적은 더 좋아질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19년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저스틴 스목입장에서는 트래이드를 반길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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