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불펜투수를 구하고 있는 시카고 화이트삭스

MLB/MLB News

by Dodgers 2018. 12. 13. 14:18

본문

반응형

 

지난 몇년간 주축 선수들을 트래이드 하면서 리빌딩을 진행을 하였던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기다림이 거의 마무리가 되는 모양입니다. 2018~2019년 오프시즌에 많은 선수들과 링크가 되고 있는 것을 보면.....이번 윈터미팅에 올라온 소식에 따르면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이번 오프시즌에 브라이스 하퍼/매니 마차도와 같은 S급 선수들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상대적인 약점인 불펜투수진을 보강하기 위한 노력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 닷컴의 존 모로시에 따르면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에서 불펜투수로 뛰었던 쥬리스 파밀리아 (Jeurys Familia)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오클랜드에서는 불펜투수로 뛰었지만 뉴욕 메츠에서 뛰던 당시에는 마무리 투수 역활을 하였던 선수로 화이트삭스에서는 마무리 투수로 뛸 가능성도 있는 선수입니다.

 

쥬리스 파밀리아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7547

 

애덤 오타비노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7956

 

물론 이름값이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쥬리스 파밀리아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금전적인 투자를 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1989년생으로 나이도 많지 않은 상황이라...시장에서 4년짜리 계약을 원할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뿐만 아니라 2018년에 콜로라도 로키스의 셋업맨 역활을 하였던 애덤 오타비노의 영입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를 통해서 많은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애덤 오타비노는 1985년생으로 상대적으로 나이가 많기 때문에 쥬리스 파밀리아보다 계약기간이 1년정도 짧게 영입할 수 있을것 같은데...평균연봉은 더 높을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2018년에 워낙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이기 때문에....LA 다저스도 불펜투수 보강에 관심을 갖고 있는 구단이기 때문에 다른 팀들이 영입에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