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수술을 받을 예정인 야디어 몰리나 (Yadier Molina)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의 포수인 야디어 몰리나가 다음주에 무릎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일단 심각한 부상은 아니고 단순한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회복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지는 않을것 같다고 합니다. 물론 이제 나이가 적지 않은 선수이고 포수라는 포지션을 고려하면 무릎수술을 받는 것이 아쉽기는 합니다. 2018년 시즌중에 중요부위에 타구를 맞으면서 수술을 받았던 것을 고려하면..2018년에 벌써 두번째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야디어 몰리나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6282

 

야디어 몰리나는 2018년에 123경기에 출전해서 0.261/0.314/0.436, 20홈런, 74타점을 기록하였습니다. 2018년에는 포수로써 팀의 수비를 리드하였을 뿐만 아니라 중심타선에서 활약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2019년에는 폴 골드슈미트가 영입이 되었기 때문에 타격적인 부분에서 부담은 덜 느끼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팀의 젊은 선수들이 메이저리그에 정착하는 시점이기 때문에 투수리드에 더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것 같습니다. 1982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2019년에 만 37살이기 때문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 구단도 수준급 백업포수를 한명 영입하는 것이 2019년 시즌을 위해서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