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구 훈련을 시작할 유 다르빗슈 (Yu Darvish)

 

부상으로 인해서 2018년에 거의 공을 던지지 못한 시카고 컵스의 선발투수 유 다르빗슈가 2주이내에 송구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다음주에 윈터미팅이 있기 때문에 시카고 컵스의 사장인 테오 엡스타인 단장이 기자들과 인터뷰를 한 것으로 보이는데 관련 내용중에 하나가 유 다르빗슈에 관련된 내용이었던 것 같습니다. 2017~2018년 오프시즌에 시카고 컵스와 6년짜리 계약을 맺은 유 다르빗슈는 2018년에 팔꿈치 부상등을 포함해서 전체적으로 몸이 좋지 않으면서 단 40이닝 피칭에 그쳤습니다.

 

유 다르빗슈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61

 

유 다르빗슈가 부진했던 것이 2018년에 시카고 컵스가 포스트시즌에 조기 탈락하는 원인이 되었기 때문에 유 다르빗슈의 건강은 2018~2019년 오프시즌의 주요 관심사일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직도 계약이 5년이나 남아있는 것을 고려하면 미래에 시카고 컵스의 팀 운영에 발목을 잡는 부분이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유 다르빗슈가 건강하면 시카고 컵스의 선발진은 시카고 컵스가 내셔널리그 최강팀으로 이끌 수 있을것 같은데...글쎄요. 워낙...유 다르빗슈의 팔꿈치는 그동안 여러가지 문제를 일으켰던 부상부위라...실제 공을 던지기전까지는 예상하는 것이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