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J.T. 리얼무토 (J.T. Realmuto)의 트래이드에 관심이 있는 뉴욕 양키스

 

최근 마이애미 마린스의 포수인 J.T. 리얼무토의 트래이드 관련 소식이 잠잠한 편인데...존 헤이먼에 따르면 여전히 뉴욕 양키스가 J.T. 리얼무토에 대한 관심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가장 최근에 J.T. 리얼무토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는 구단으로 알려진 팀은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밀워키 브루어스였습니다.) 이미 개리 산체스라는 공격형 포수를 보유하고 있는 뉴욕 양키스이지만 개리 산체스의 수비력과 컨텍에 불만을 갖고 있기 때문에 트래이드 시장에 나와 있는 J.T. 리얼무토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J.T. 리얼무토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6233

 

J.T. 리얼무토의 소속팀인 마이애미 마린스의 사장이 전 뉴욕 양키스 출신인 데릭 지터라는 것과 지난해 지안카를로 스탠튼의 트래이드를 성사시킨 전력이 있다는 점 때문에 뉴욕 양키스가 공격적인 움직임을 보여준다면 J.T. 리얼무토를 영입하는 것도 불가능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몇몇 루머 사이트에서는 J.T. 리얼무토의 댓가로 개리 산체스+유망주 1명을 거론하고 있습니다. 아직 자유계약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2년의 서비스 타임이 더 필요한 J.T. 리얼무토의 에이전트가 이미 마이애미 마린스와 장기계약을 맺을 생각이 없다고 인터뷰를 한 것을 보면 멀지 않은 시점에 트래이드가 이뤄질 것으로 보이는데...마이애미 마린스가 너무 많은 가치를 원하고 있기 때문에 트래이드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2018년 주전포수인 야스마니 그랜달이 자유계약선수가 된 LA 다저스도 J.T. 리얼무토의 트래이드에 관심을 갖고 있는 구단중에 한팀이라고 알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