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완 선발투수인 에딘슨 볼케즈가 텍사스 레인저스와 1년 20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원래 지난해 텍사스 레인저스와 2년짜리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지난주에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면서 2019년 계약을 갱신하는 선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계약으로 인해서 에디슨 볼케즈는 2019년에 200만달러의 연봉을 보장 받게 되었으며 추가적으로 성적에 따라서 500만달러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에디슨 볼케즈의 경우 토미 존 수술에서 회복을 하고 있는 선수로 현재 재활이 잘 이뤄졌기 때문에 2019년 스캠에서 선발투수 경쟁을 하게 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1983년년생으로 곧 만 36세가 되는 에디슨 볼케즈지만 빠른 팔스윙을 통해서 수술전까지는 상당히 준수한 구위를 보여주었던 선수이기 때문에 건강에 대한 확신을 보여줄 수 있다면 리빌딩을 하고 있는 텍사스 레인저스의 선발자리를 차지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아마도 에딘슨 볼케즈가 선발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텍사스 레인저스는 6~7월달에 트래이드를 통해서 유망주를 영입하는 선택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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