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프람버 발데스 (Framber Valdez)의 스카우팅 리포트

 

1993년생인 프람버 발데스는 2015년에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팔꿈치 상태에 대한 확신이 없었던 선수인데 다행스럽게 프로팀과 계약을 맺은 이후에는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계약을 맺은지 3년만에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메이저리그까지 승격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좌완투수인 프람버 발데스는 두가지 구종을 주로 던지고 있는데 직구와 커브볼을 통해서 많은 아웃카운트를 잡아내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평균이하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92~95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 투심과 포심으로 타자들을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투심은 스트라이크존에서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은 78~82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매우 좋은 각도를 보여주는 구종이기 때문에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의 각도를 조절하면서 타자들에게 큰 혼란을 주는 능력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우타자들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커터 또는 체인지업을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투구폼은 상대적으로 좋은 편이며 컨트롤은 평균적인 수준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선발투수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9년에 스캠에서 선발투수 경쟁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