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디슨 범거너 (Madison Bumgarner)의 트래이드를 고려하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메이저리그 닷컴의 존 모로시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매드슨 범거너의 트래이드에 대해서 다른 구단들의 관심을 살피고 있다고 합니다. 과거라면 팀의 얼굴과 같은 선수로 트래이드 불가였겠지만...2019년에 샌프란시스코가 리툴링을 선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서버스 타임이 1년 남은 매디슨 범거너를 다른 팀으로 보내고 유망주를 받는 선택을 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2019년 연봉이 1200만달러로 그동안 보여준 성적을 고려하면 충분히 저렴한 연봉입니다. 

매디슨 범거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6550

존 모로시에 따르면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밀워키 브루어스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이야기를 나눴다고 합니다. 일단 자이언츠가 매력을 느낄만한 오퍼를 하지 않으면 매디슨 범거너를 보유한채 시즌을 시작해도 문제가 될 것은 없기 때문에 자이언츠가 급한 상황은 아닙니다. 일단 알려진 것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탑레벨의 투수 유망주 1명이 들어간 패키지를 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겨울에 트래이드가 되지 않는다고 해도 7월달 데드라인때 트래이드 할수 있겠지만 받는 유망주의 수준을 고려하면 현시점에 트래이드 하는 것이 더 좋아 보입니다. 일단 지난 2년 연속으로 부상으로 고전하였던 매디슨 범거너라는 것을 고려하면 일단 건강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