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이드 불가 선수인 에드윈 디아즈 (Edwin Diaz)와 미치 해니거 (Mitch Haniger)

시애틀 매리너스가 2018-2019년에 많은 연봉 선수를 받는 선수들을 트래이드할 계획을 갖고 있지만 젊은 주축선수인 에드윈 디아즈와 미치 해니거는 트래이드할 계획이 전혀 없다고 합니다. 일단 시애틀 매리너스 단장은 트래이드를 통해서 메이저리그에 근접한 선수들을 트래이드 댓가로 받고 있는 것을 보면 2021~2022년쯤에 다시 포스트시즌을 노리는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에드윈 디아즈와 미치 해니거는 2022년 시즌이 끝나야 자유계약선수가 되기 때문에 두선수를 팀 리빌딩의 주축으로 보유하고 싶은 모양입니다. 아무리 리빌딩을 해서 유망주를 충원한다고 해도...유망주만으로 경기를 치룰수 없는 상황이니...

에드윈 디아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7303

미치 해니거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6288

에드윈 디아즈는 2018년에 73경기에 출전해서 57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미치 해니거는 157경기에 출전해서 0.285/0.366/0.493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시애틀 매리너스의 타선을 이끄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시애틀 매리너스가 리빌딩을 할 생각이라면 카일 시거와 로빈슨 카노, 디 고든과 같은 선수들을 트래이드해서 페이롤을 비우는 것이 가장 먼저 해야 하는 일이지만...아쉽게도 그런 고액 연봉자들은 2018년 성적이 좋지 못하고 너무 큰 계약이 남아있어서 트래이드 자체가 쉬운 상태가 아닙니다. 일단 에드윈 디아즈와 미치 해니거는 트래이드 불가로 정한 상태지만 진 세구라의 이름이 빠져있는 것을 고려하면 진 세구라는 트래이드 카드로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